2016년부터 3년간 지역안전도 꾸준히 향상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현황을 담은 ‘2019년도 안산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투자 현황과 운영 성과 등을 시민에게 알려주는 제도다.
  
공시 대상은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등 총 13종이다. 
 
주요 내용은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 구축·운영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재담당공무원 및 주민 등 교육·훈련 추진 ▲재난관리 관련 현장홍보 실적 ▲재난관리자원 비축물자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운용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등으로 최근 5년간의 공시자료 현황을 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공시됐다.
  
지난해에는 지역안전도 모의진단 추진에 따라 지역안전도 진단결과는 없으나, 지난 3년간 2016년 9등급, 2017년 5등급, 2018년 1등급의 진단결과를 보이며 자연재해에 있어 시의 지역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돼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재난예방 사업 등도 적극 시행해 ‘안전도시 안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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