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식 카시트 지원, 12월 9일까지 상시 신청접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신생아 중 두 자녀 이상 가구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자녀이다.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이동식(바구니형) 카시트를 지원하며,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을 시 어린이 안전세트(안전벨트 조절기, 응급구호세트)로 대체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2월 9일까지 신생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10일까지 자격여부 확인 후, 당월 20일까지 신청자의 물품수령지로 교통안전용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됨에따라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속에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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