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389개소, 유아용 면마스크 1만4000개 지원

 
▲ 어린이집 마스크 물품     ©아산시 제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월 31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389개소에 손소독제 410개와 유아용 면마스크 1만4000개를 지원했다.
 
마스크 수급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일괄 조달 대신 분할 조달 보급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양로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578개소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6일 건강취약계층 다수가 밀집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66개소에 후원 마스크를 우선 지원해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집단생활거주자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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