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 후 황 부시장은 의견을 정리하며 비상경제대책의 추진방향을 아래와 네 가지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종료되는 4월 5일 전까지 시의 가용예산을 총 동원, 각 지원반별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도록 비상대책본부 전 구성원에게 지시했다. ▲ 비상경제대책 추진방향 - 재난기본소득에 준하는 시민에게 균등 배분 체감 방안 강구 - 2개월 내 시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마련할 것 - 중앙정부와 중복되는 지원은 최대한 배제 - 지원 대상에 따라 패키지 형식 지원방안 마련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관내 공공기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현장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 한 후, ‘의정부시 코로나19 피해 긴급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신속하게 지원 할 방침이다.
- 기자명 김정화
- 입력 2020.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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