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버섯원료영농조합법인 기탁식 장면    
 
부여군 석성면 이계승(부여버섯원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저소득 계층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달라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계승 대표는 지난해 11월에도 200만원 성금을 기탁하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리더로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도 꾸준히 기부하여 왔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 것 같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은,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는데 더욱 큰 힘이 된다”며,“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를 구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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