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범정부대책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켰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중앙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단계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확진자 발생 시 치료 및 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확진환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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