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예능 ‘오지GO’가 개안 효과를 부르는 첫 티저를 전격 공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MBN 신규 예능 ‘오지GO’(기획 박태호, 연출 이승훈)는 아름다운 오지에 살고 있는 원시 부족의 삶을 찾아 떠나는 ‘극한 체험 예능’. 최첨단 삶에 익숙한 21세기 현대인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원시 부족의 만남을 담는다. 오는 2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한 ‘오지GO with 코무바울루’ 편에서는 ‘오지고 3형제’ 김병만-윤택-김승수가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 살고 있는 코무바울루 부족민과 만나,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와 관련 ‘오지GO with 코무바울루’가 김병만-윤택-김승수의 ‘오지 생활 백서’를 담은 첫 티저를 공개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해당 티저에서는 ‘정글인’ 김병만과 ‘자연인’ 윤택, ‘도시인’ 김승수가 코무바울루 부족의 삶으로 들어가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 좀 낯설어서 무섭다”라는 김승수의 멘트로 시작된 티저에서는 푸르른 바다와 초록 숲을 아우르는 솔로몬 제도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담기며 절로 힐링을 선사한다.
 
뒤이어 ‘오지고 3형제’는 원주민이 마련해준 전통복을 입고 ‘충격의 비주얼’로 재등장해 부족민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계곡 아래에서 악기를 두드리며 흥을 분출해 원시 부족들의 남다른 ‘텐션’을 예감케 한다. 마지막으로 거친 파도를 뚫고 통나무 카누를 조종하는 원주민과, 놀라운 속도로 나무를 타는 인물 등 각종 ‘달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뉴기니 라니족에 이어 ‘오지고 3형제’가 새롭게 만난 코무바울루족의 상상초월 삶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솔로몬 제도와 코무바울루족의 모습을 생생히 담기 위해 노력한 만큼, 본방송을 통해 기대 이상의 ‘고퀄’ 영상미와 스케일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시 부족의 삶에 스스럼없이 녹아들며 진정성을 더한 ‘오지고 3형제’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 with 코무바울루’는 2월 24일(월) 밤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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