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화훼·특작분야, 16개 시범사업 추진결과 평가 및 개선방안 모색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시범사업장에서 2019년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관내 시범사업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된 채소·화훼·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결과를 평가하고 사업 개선방안 도출과 정보제공을 통한 신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효익 경제작물팀장으로부터 2019년 시범사업 추진상황과 이용주(오가), 신만영(신양), 장동진(신암), 김동화(신양) 시범사업농가의 우수 추진 사례 발표를 듣고 성과분석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시범 사업장을 둘러본 뒤 신암면 배인숙 농가의 스마트팜 시설원예 안정생산 시범사업장과 그 외 2곳의 시범사업장을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앞으로의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경제작물분야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16개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0년에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보급시범 등 1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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