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수목 드라마'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 조여정과 정웅인,그리고 오나라와 이지훈 두 커플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했다.

오늘124()오후10시 첫 방송되는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에서 조여정은99억을 손에 쥔 여자정서연역을,정웅인은 그의 남편이자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아내를 괴롭히는홍인표역을 맡아 연기한다.
또한,오나라는 정서연의 친구이자 모태 금수저 운암재단 이사장인윤희주역을,이지훈은 그의 남편이자 재벌가 사위로 살아남기 위해 실속을 챙기는 인물이재훈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은근한 서늘함이 느껴지는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식사자리를 함께하는 네 사람 속에서
홍인표만 연신 밝은 표정으로 희주부부에게 말을 건네는 반면,옆자리의 서연(조여정 분)은 불편한 듯 안색이 어둡다.
그런 서연과 인표를 바라보는 희주와 재훈의 모습도 수상하다.새침한 표정으로 은근한 미소를유지하는 희주의 표정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오늘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조여정-정웅인-오나라-이지훈 두 커플의 묘한 텐션이 느껴지는 의미심장한 만남은 극중 두 부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오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KBS 2TV수목드라마‘99억의 여자는 오늘,124()오후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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