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예결위 심의 중인 현안사업 14건 328억 원 건의

▲ 오세현 아산시장이 국회의사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해 사업관련 건의를 하고 있다. ©
 
오세현 시장은 지난 21일 정부예산안 예결위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를 방문해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오 시장은 아산시 소속 예결소위 위원인 강훈식 의원을 만나 예결위에 상정된 11건 191억 원의 신규사업과 3건 137억 원의 증액사업에 대하여 반드시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강훈식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지난 9월부터 기존에 추진 중이던 국비 사업 외에 신규사업 11건과 증액사업 3건을 추가로 발굴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왔으며, 국회 상임위, 예결위에 서면질의서 및 심의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아산시 현안사업 중 신규사업은 ▲아산 배방 은수교차로 개선사업 1.5억 원 ▲신창 읍내리남성교차로 신설 설계비 4억 원 ▲음봉 삼거리 음봉교차로 개선 3억 원, ▲아산학선하키 제2구장 조성 30억 원 ▲둔포 산전지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계비 1억 원 ▲아산 세심사 대웅전 긴급보수비10억 원 등 6건 45.5억 원이해당 상임위 및 예결위에 반영된 상태다.
 
증액사업으로는 ▲아산 충무교 확장 50억 원 ▲둔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 37억 원 ▲인주 하수관로정비 사업 50억 원 등 3건 137억 원이 반영됐다.
 
신규사업 중 ▲아산 배방 구령리 남동지하차도 개선 10억원 ▲아산 음봉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45억 원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설계비 5억 원 ▲푸드플랜 연계 「아산형 스마트팜 밸리」구축 60억 원 ▲아산 장존~천안 운전 국도21호 우회도로 개설 설계비 10억 원 등 5개 사업에 130억 원은 예결위에만 반영된 상태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는 우리시 국회의원인 강훈식 의원이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는 만큼 2020년 정부예산에 우리시 현안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킬 수 있는 적기라며,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긴장을늦추지 않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의원도 “예결소위 위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아산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아산시는 국회 예결위 증액심사에 대비하여 충남도 국비팀과긴밀한공조체계를 갖고 도내 국회의원 및 예결위 위원에 시 주요 현안 사업의신규반영 및 증액을 위한 당위성 설명 등 국회 심의 마지막까지 전방위적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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