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11월 12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목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찻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아이들 양육에 지친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의정부시 행복나눔목공소 체험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찻상을 만들며 무기력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의정부시 행복나눔목공소’는 목재의 소중함을 배우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무한상상시민 공원 내에 위치하여 시가 운영하고 있는 목공체험 공간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공원 안에 목공 체험을 하는 공간이 있는 줄도 몰랐다. 찻상을 만들었으니 집에서 다같이 앉아 차를 마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추후에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건강한 양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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