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인구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가족사랑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8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형식을 채택하여, 아이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공연 초반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관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서 접하게 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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