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11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에스타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6주차로 내년 5월과 6월 사이 출산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출처 - 배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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