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선장면 방문

▲ 선장면 찾아가는 차량민원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8월 20일 선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2019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을 운영하여, 30여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은 신규·이전등록 신청을 비롯해 소홀히 관리되던 이륜자동차 폐지, 이륜자동차 멸실 신청 등을 사업소까지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동네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다.
 
지난 6월 21일 충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선장면 거주 어르신은 “이륜차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신고해야 하는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3명이 현장에 파견, 미등록한 채로 사용하고 있는 50cc미만 이륜차의 신규등록, 방치되고 있는 125cc미만 이륜차 폐지, 현물이 존재하지 않는 이륜차 멸실 신청, 자동차 이전 및 상속 이전 상담서비스 등 총 30여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했다.
 
이경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선장면‘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을 방문하신 주민에게 감사하며, 2019년 마지막 사업대상지인 인주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준비로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차량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