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통한(통증을 통쾌하게 한방으로) 프로젝트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장애인 대상 한의약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통증을 통쾌하게 한방으로 관리 한다’는 의미를 가진 ‘통통한 프로젝트’로 거동불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가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로 인한 2차 합병증 예방과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통증, 우울.스트레스 등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등 7개 한방의료기관과 협약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기관별 한의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자문 등을 지속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시 장애인복지과 꿈의 버스,고양시간호사회와 협력해 문화나들이 등 체험 활동과 보건소 내.외자원을 연계한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불편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한의약 방문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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