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13일 의정부경찰서에서 ‘의정부 시민의 안전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2019년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08년 설치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는 시장,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의정부시 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의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명실상부한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공동협의체’로 자리 잡았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의정부지역 주요 치안활성화 ▲안전속도 5030 등 다양한 치안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치안 관련 의제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의정부지역 치안에 대하여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간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