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명 추가 모집, 13∼1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예산군은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공간 개선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경쟁력을 높이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사업은△예산군 일자리발굴단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관광지 정비사업 △예당호 출렁다리 등 관광지 홍보지원단 등 총 3개 분야로, 22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최저임금 8350원과 간식·교통비 일 5000원을 지급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자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339-7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상반기 13명, 하반기 11명을 모집한데 이어 이번에도 22명을 추가 모집하는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확보 및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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