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공무원으로 불리는 김구라가 구라이브의 반 고정으로 낙점된 장영란과 함께 털생 털사 토크를 이어나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장영란에 이어 민머리 대표 주자 염경환을 게스트로 불렀는데, 덮고 싶은 민머리 경환이 꿈을 이뤄(?) 머리를 덮고 뜻밖의 전현무화가 되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늘(1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지난 탈모 방송에 이어 털 토크 심화과정을 펼친다.
 
김구라는 지난 탈모인들을 위한 방송에 이어 좀 더 심화된 털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털생 털사!"라며 남매 케미를 보였던 장영란과 함께 이제는 가발이 필요한 탈모인들에게 가발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김구라는 탈모인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맞춤 가발을 만드는 조상현 대표를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조상현 대표가 즉석에서 가발 제작 과정을 시전하자 신기해하며 "진공 포장하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김구라는 상담자에게 딱 맞는 가발을 선사, 그 위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벗겨진 머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아내를 딸로 오해한 적이 있다는 상담자가 가발 덕분에 배우 천정명으로 변신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김구라와 장영란은 연달아 놀라움을 보였다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제대로 된 가발을 착용한 염경환의 비주얼에 동공이 확장됐는데, 염경환이 염현무로 불릴 정도로 전현무 닮은 꼴로 등극해 폭소를 자아낸다.
 
김구라와 장영란이 가발의 위력을 깨닫고 연달아 놀라워하는 모습은 오늘(14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개인플레이가 아닌 함께하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새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들고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주 마리텔 저택에 다시 모인 마리텔 가족들이 어떤 기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다방면의 매력을 가진 콘텐츠 방송들이 계속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또한 오는 15일 토요일 밤에는 트위치를 통해 본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지닌 생방송이 시작된다.
 
<사진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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