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소통창구 기대

 
▲ 아산시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촉 및 회의 후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월 12일 아산시마을만들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민대상 공개모집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아산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9 아산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현황 보고 등으로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 유진돈위원이 선출됐다.
 
아산시마을만들기위원회는 아산형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정책수립 및 육성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진돈 위원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해 마을공동체를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지원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 갈등 각종 지역의 문제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마을 및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위원회를 통해 시민의관심도 및 마을만들기의 가치성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자치와 협동의 마을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아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주민주도의 건강한 마을만들기 지원 ▲중앙 공모사업 추진으로 마을성장 기반 마련 ▲중간지원조직의 내실 있는 운영을 전략목표를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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