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결혼한다.
24일 한 매체는 "김석훈과 예비신부는 교회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굳건한 신뢰와 애정으로 사랑을 키워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석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출처 - 김석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