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측이 결혼기사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24일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동석 배우의 결혼 기사와 관련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다.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마동석씨는 예정화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해며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마동석은 "사실 올해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이 많아져서 내년으로 미뤘다. 결혼 계획은 내년에 있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후 마동석 예정화의 결혼에 관심이 집중되자 소속사는 "결혼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수습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진 출처 - 마동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