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예총 및 산하 7개(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협회 연합 종합예술제 개최

 
동두천에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동두천예총 및 지역 문화예술인 7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협회) 연합예술제인 ‘제14회 동두천종합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행사는 25일 한미우호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제1회 미군과 함께 <롱 위크엔드>’ 행사를 시작으로, 군장병 장기자랑과 인기 아이돌 가수 ‘라붐’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날 26일은 본격적인 종합예술제가 열려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축하공연 및 인기 성인가수 축하공연 등과 함께 방송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사회 이상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행사 양일 중 동두천예총과 각 예술단체에서는 마당극 ‘훨훨간다’, 오케스트라 ‘봄꽃의향기’, ‘국악 한마당’, ‘한마음 시민가요제’, 시극 ‘윤동주 <서시>’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예, 미술 체험 및 스마트폰 ‘예쁜사진 찍기’ 시범, 노래교실, 추억 의상 입기 등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한편, 마지막 날 예정된 방송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에서는 지난 17일 열띤 경연의 예선을 거친 15명의 시민 가수들이 본선에 진출해 각자의 기량을 뽐낼 예정인데, 이날은 특히 동두천종합예술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인기가수 강진, 문연주, 김양, 김진, 구수경 등이 참여, 축하공연을 예고하고 있어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동두천예총 031.86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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