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예산군청소년축제가 열리는 윤봉길체육관에서 충남 도, 시·군 공동 ‘1388청소년지원단 1388궐기대회(이하 1388궐기대회)’와 함께 CYS-Net 사업 홍보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388궐기대회는 충남 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행사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간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1388궐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주역 청소년들에게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청소년이 보호 대상이 아닌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한다는 청소년의 달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1388홍보 가두캠페인 및 체험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자, 학교밖 꿈드림 청소년 50여명은 청소년 존중에 대한 권리 ◇놀 권리 존중 -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여가 및 놀이 공간 확보 ◇사랑받을 권리 존중 - 학대 NO/ 사랑 YES ◇표현할 권리 존중 - 청소년 참여권 보장 ◇노동할 권리 존중 - 안전한 일자리, 최저임금 보장이라는 메시지로 청소년 축제를 참여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센터장 “센터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며, 청소년 존중의 권리에 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청소년의 달 5월이 예산군 청소년 권리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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