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토) 09:00 ~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동여중 미술동아리 벽화그리기 초벌

▲ 추억의 만화를 만나다. 중앙동벽화골목 만들기 (C) 동두천시제공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은 지난 18일 9시 제15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등 80명이 중앙동 6통(중앙성모병원 뒤편) 골목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위한 초벌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골목 벽화그리기 테마는 ‘추억의 만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어둡고 낡은 골목에서 어릴 적 만화 속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골목길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날 초벌작업은 벽화색칠이 잘 나오도록 헤라를 이용하여 낡은 벽을 긁어내고, 미색으로 전체 도색을 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처음 벽화작업에 참여한 라상철 회장은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이라 골목이 어떻게 변할지 많이 기대가 된다. 아마추어가 해서 별로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벽화 초벌작업이 끝나면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이 스케치 작업을 하고, 6월에 다시 한 번 한마음가족봉사단과 학생이 모여 벽화색칠을 한 후 최종 벽화작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중 미술동아리 학생이 만들어가는 벽화 골목은 생연2동, 광암동, 상패동, 생연1동에 이어 이번이 5번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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