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두뇌건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4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오후 2개의 반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주 1회씩,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 등을 실시해 사전·사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두뇌건강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기능 개선과 일상생활수행 능력의 증진을 목표로, 읽기, 쓰기, 말하기, 만들기 등 복합적인 여러 가지 인지활동이 포함된 내용의 두뇌건강 놀이책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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