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장애인 재활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사회통합 모색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소장 김안현)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의 일상생활 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끌어올림’을 운영·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끌어올림’은 운동기능의 상실로 인해 움직임이나 기능을 회복하지 못해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회적 자립 및 가족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나아가 원활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은 ▲한 손 사용훈련 ▲요리활동 ▲프리마켓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당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현재 진행 중인 1분기는 3월부터 시작하여 6월에 종료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2분기는 7월~9월, 3분기는 10월~12월 과정으로 계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 및 사회참여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덕양구보건소와 덕양·행신사회종합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하며 자세한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031) 8075-40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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