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 25명 대상 무료 운행 서비스 제공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지원센터는‘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무료로 운행했다.
 
무료 이용대상자는 1·2급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휠체어 이용자, 그 밖에 혼자서 외출이 곤란하여 시장이 특별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의사 진단서)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으로, 이날 총 25명이 무료운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최욱 사장은“앞으로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어디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고객에게 가족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5년 4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 10대를 확보해 운영 중이며, 연간 이용건수는 지난해 12,053건으로 2017년 대비 13%가 증가했다.
 
차량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031-8086-7471~7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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