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안보현이 우산 쟁탈전으로 멱살잡이까지 ‘다이나믹 절친 케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배우들의 찰떡 같은 연기와 재기 발랄한 연출, 덕질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몰이 중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극중 ‘소꿉친구’인 박민영(성덕미 역)과 안보현(남은기 역)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고등학교 시절을 공개해 이목을 잡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린 시절부터 티격태격하며 자란 소꿉친구인 박민영과 안보현의 하교길이 담겨 있다. 우산을 갖기 위해 손을 쭉 내밀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과 박민영의 손길을 피해 우산을 높이 치켜드는 안보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안보현은 우산을 줄 듯 말 듯 박민영을 약 올리며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어 우산쟁탈전을 끝낸 박민영은 안보현의 우산을 쓰고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하교 중이다. 안보현은 장난스런 모습은 지우고 아련한 눈빛으로 박민영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눈빛에서 박민영을 향한 애타는 짝사랑이 드러나 관심을 모은다. 또한 안보현의 멱살을 잡고 그를 제압하는 박민영의 모습이 다이내믹한 절친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 박민영과 안보현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관심을 모으는 한편, 유쾌함과 설렘을 더할 것을 기대케 한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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