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고양이 분양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1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은 베리v 전 잘지내고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윤균상은 "그리고 알러지가 있어서 형편이 안좋아서 애지중지 키우던 고양이를 제가 데려가달라 새끼를 많이 낳아서 곤란한데 분양 받아가달라 디엠이 엄청나게 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그것도 유기에요. 책임 못질꺼 왜 시작한겁니까? 형편이 안좋아지면, 아프면, 말썽피우면 자식도 형제도 남한테 키워달라 보내시려구요? 제발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균상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키우던 반려묘 솜이가 헤어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에도 윤균상은 "반려동물.호기심과 이기적인 욕심으로 분양 받지마시길 제발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를 전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윤균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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