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에서 패션 강자로 떠올랐다. 다양한 옷차림으로 같이 봄 소풍 가고 싶은 남친룩의 정석을 만들어 낸 것.
 
배우 신현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매회차 달라지는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의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평상시 옷차림에 참고하기 충분한 남친룩을 폭넓게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먼저, 현역 야구선수답게 1-6회가량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건 바로 야구 유니폼이었다. 기봉이의 순수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곱슬머리와 더불어 9등신으로 나누어지는 우월한 기럭지를 옵션으로 가지고 있어 올 흰색 유니폼도 멋들어지게 보여줬다. 이로써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해줬다.
 
이어 포스터 촬영 날에는 형광빛이 도는 주황색 후드 집업을, 4회 차유리(김예원 분)와의 첫 키스 장면에서는 연분홍빛 맨투맨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5회에서는 연보라색 맨투맨을 착용해 기봉이의 깨끗하고도 순수한 매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이처럼 쉽게 소화하기 힘든 오색찬란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인간 소화제’로 불리기도.
 
게다가 교복 의상은 학창시절 회상 장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던 깨알 의상으로, 신현수의 풋풋한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훈훈한 외모와 동시에 동안 페이스로 교복까지 섭렵, 야구 유니폼에 이은 환상적인 옷 태로 제복의 정석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발산했다.
 
이와 같이 어떠한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해 매 회마다 ‘국기봉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현수는 순수한 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매주 월, 화 저녁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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