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대상, 평생 구강건강실현 기반 마련 한다 -

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평생 구강건강실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고양시보건소·고양시치과의사회·초등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사업은 5월부터 시작하며 고양시에 소재한 치과 병?의원 중 「치과주치의」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정,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문진 및 기본구강검사, 구강위생검사(PHPindex), 불소 바니쉬(불소도포) 등의 구강진료를 실시하고 1명당 4만원씩 검진료도 지원한다. 또한 구강위생관리 및 바른 식습관 등 구강교육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치과주치의 사업 공모는 고양시에 소재한 치과 병?의원 중 국가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4월 10일까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8075-4047),일산동구보건소(☎8075-4145),일산서구보건소(☎8075-4171)등 의료기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예방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치과 의료기관이 치과 주치의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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