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일촌협의체, 1차 릴레이 대성공… 2차 릴레이 3월 14일부터 실시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LOVE 기부 릴레이 사업’을 실시했다.
 
‘LOVE 기부 릴레이 사업’은 목표금액 300만 원 달성 시까지 1인당 최소 1만 원의 기부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 실시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제2차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 회의가 열린 지난 13일, 최종 모금액이 317만2,900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회의 결과 이 모금액은 화전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기부사업을 1차로 종료하고 새롭게 2차 LOVE 기부사업을 실시해 기부를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화전동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대석 위원장은 “3월 14일부터 이어서 2차 기부사업이 실시되므로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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