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남편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클라라의 남편은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이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의하면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2009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도 운영중이며 지난해 서울에 4개 지점을 오픈했다고 알려졌다.
 
보도 직후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관계자는 "클라라의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며 인정했다.

앞서 클라라와 사무엘 황은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남편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이며, 2013년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으로 '시구 여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클라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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