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신청사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를 점검하는 제도다.
 
2018년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 말까지의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기관 유형별로 상대 평가해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했다.
 
예산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226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이라는 3가지 분야에 대해 이뤄지는데 예산군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민원조정위원회, 민원 후견인제,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 청사 안내데스크 및 복합민원 상담 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사회적 약자 청사 동행서비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등을 운영하며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도 항상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경청하고 배려하여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