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첫 사례회의 실시


동두천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6일에 동 복지상담실에서 올해 첫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사례관리는 실제로는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기존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원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사유 해소를 위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기 선정된 5가구에 대한 사례 서비스 점검과 종결을 논의하였다. 5가구 중 4가구는 기존에 대상자별로 진단한 위기사유를 재진단하여 당초 수립된 목표와 방법에 대한 적절성과 실행현황을 점검하였고, 1가구는 위기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매월 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 캠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자원 발굴 연계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통합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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