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장,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정방문


동두천시 보산동 윤영순 동장은 지난 17일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떡국떡, 달력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동절기 접어든 작년 11월부터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주 가정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윤영순 보산동장은 부양의무자가 없는 고령의 독거노인가구의 겨울철 난방과 건강 상태 등을 살폈고, 대상 노인은 “평소 통장남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님이 방문하여 생활전반을 살펴주고, 주변에 식당을 하고 있는 이웃이 반찬도 챙겨줘서 잘 지내고 있다.”며, 주변에 고마운 이웃들이 많다고 전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부양의무자가 없는 독거노인이라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되었는데, 주변에 좋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어르신을 잘 지내고 계신 것을 보니 안심이 되고, 이웃 주민들의 도움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변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