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가 부모가 됐다.
 
18일 함소원 측 관계자는 "함소원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진화가 아내 함소원의 곁을 지키면서 출산 과정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한중 커플로, 지난 1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함소원의 출산 과정 역시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진화는 중국에서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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