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나눔 한 잔’과 어르신들의 ‘나의 삶 이야기 추억 전시회’ 개최

▲ 고양시 화정2동, ‘전시’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시간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연말 복지나눔 행사로 ‘이웃돕기 나눔 한 잔, 나의 삶 이야기 추억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지난 10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정2동 Design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구청장, 시·도의원, 각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이웃돕기 나눔 한 잔’ 일일찻집을 개최해 따뜻한 복지나눔도 실천했다. 나눔 한 잔 수익금 전액은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정2동 박혜영 동장은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을 한 잔씩 하며, 어르신들의 삶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감상하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 박윤규 위원장은 “오늘의 나눔 한 잔이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전달될 생각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