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업 호응 속에 마무리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0주 동안 진행된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 하반기 문화교실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저학년 요리&미술 수업과 고학년 컴퓨터코딩수업으로 나누어 실시된 문화교실은 35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동화책을 읽고 난 뒤 연상되는 요리를 해 보는 저학년 수업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상반기부터 연계하여 진행된 코딩수업은 스마트폰 게임 형식의 앱으로 스크래치를 익히게 하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양채은 학생(13세)은 “앱을 깔아서 코딩을 배우는 수업이 마치 스마트폰 게임처럼 재미있고 이해하기도 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9년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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