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13일 관내 착한식당 「박원명 초밥 & 참치 전문점」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신선한 초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박원명 초밥 & 참치 전문점(대표 박원명)은 동 직원의 사업홍보를 위한 개인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관심 있게 공유했던 박원명 대표가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참여하게 된 경우로, 매월 불우한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 60가구에게 가구당 13,000원 상당의 쿠폰 2매씩을 발행하여 원하는 시간에 포장을 하거나 홀에서 자유롭게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홀몸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신선한 초밥과 야채, 영양죽, 우동 등 스페셜 코스를 대접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식당 관계자와 어르신을 격려하였으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에 손을 보태어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식사에 참여한 고령의 한 어르신은 “처음 먹어 본 생선초밥이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박원명 초밥 대표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