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푸른나무’청소년들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 청소년들은 2018년 11월 27일(토) 지역사회 경로당 연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4~6학년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는 작년부터 지역 내 복지기관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MOU체결을 하고 1‧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 간 교류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테마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봉사활동의 세부내용으로는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어르신 손마사지, 카네이션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추석맞이 떡 만들기, 기관청소, 재능기부 장기자랑 공연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사회봉사가 진행된다.
 
복지기관의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요즘 같은 시대에 손주들도 만나기가 힘들고 외로웠는데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 와서 같이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고 매월 아이들이 올 날을 기다리게 된다고” 하였으며, 봉사활동 참가한 청소년들 또한 “어르신분들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 진다”라고 이야기 하여 참여에 대한 상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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