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충국 회장 모습

예산군은 제21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 김충국 회장이 출품한 예산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1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에서 김충국 회장이 출품한 예산쌀이 전국 45개의 고품질 브랜드 쌀 중 품위, 식미, 잔류농약검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에서 생산된 쌀은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과 예당저수지의 청정 용수, 풍부한 일조량과 적정한 일교차 조건에서 생산된 고품질 청결미로 신선도가 높고 밥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김충국 회장은 “예산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산군은 예산쌀 대표 브랜드인 ‘미황’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쌀 소비촉진운동과 생산에 따른 각종 지원 방향을 강구하며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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