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단체장, 일반 시민, 관련 분야 전문가 뜻 모아 ‘선정’

▲ 안산시, 시민이 선호하는 색상 및 상징물 개발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市)를 대표 할 수 있는 색상 및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심벌마크 및 휘장 등 안산을 대표 할 수 있는 상징물과 색상을 개발해 왔으나, 안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드러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역사, 문화, 이미지, 발전 방향성 등을 담은 안산의 대표색 및 상징물을 안산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한 후 대내외적으로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색채 및 상징물 개발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장 등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안산이라는 도시의 이미지 방향성을 분석하고, 시정의 중심인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표색 및 상징물을 토대로 각종 이미지를 개발함은 물론 문화, 관광, 체육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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