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 프로그램 ‘2018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 마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비만예방에 더 가까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추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2018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이 최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건강체중 완정정복 교실’은 ▲1기(2월~4월), ▲2기(5월~7월), ▲3기(9월~11월) 연중 총 3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체질량지수(BMI) 23이상, 체지방률 여성 30%, 남성 25% 이상인 비만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 및 혈액검사와 함께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중 사전·사후 수검자 6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결과, 체중, 체지방율, BMI, LDL콜레스테롤 등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수치를 보였고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도 49%로 매우 긍정적으로 도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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