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도난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저녁 엘에이 한인타운 식당 주차장에서 7시에서 7시반 사이에 차량털이범들이 차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라며 도난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 안에 있던 저의 목걸이,시계, 카메라, 한국폰 두개, 여권 다 도난 당했다. 지인분들은 제가 당분간 연락이 안될수가 있다"라고 말하며 "경찰에는 신고 다 했고 LA에서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면서 경찰들도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라 잡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단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길에 잠시 들러서 저녁을 먹는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네요"라고 덧붙였다.
도끼는 도난 사고로 인해 파손된 차량의 사진과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끼의 차량은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
한편 도끼는 최근 미국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 출처 - 도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