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행복한 데이(day)… 취약 가족 15가구 대상, 가족 친밀감 높여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지난 20~21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서 취약가족 15가구 총 37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오늘 참 행복한 데이(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밀감 증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신나는 물놀이 체험으로 가족과 온천을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허브나라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 가족의 어머니는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캠프에서 체험과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가족과 함께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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