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창릉천·도촌천’ 축제 개최… 하천 보호 중요성 알려

▲ 고양하천네트워크, 각 수계별 특성에 맞는 축제 열어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생태하천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각 수계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토)에는 ‘제5회 창릉천 축제’와 ‘제4회 도촌천 축제’가 각각 개최됐다.
 
‘제5회 창릉천 축제’는 ‘고양줌센터’ 주최·주관으로 양시 덕양구 삼송동 341번지 일원 덕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환경운동연합, ㈔에코코리아 등 다수의 단체가 참석해 이엠 나누기와 생태체험, 외래식물제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제4회 도촌천 축제’는 일산동구 경의로 318번지 백마역광장에서 고양자연생태연구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어린이식물연구회, 고양지역환경운동본부 및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 체험부스와 하천 활동사진 전시, 생태계교란외래식물 체험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생태하천의 중요성과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수계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이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것이 생태하천 보전활동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맑은 하천을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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