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18개소 초등학생 456명 대상… 구강 건강의 올바른 습관 만든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상록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초등학생 45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즐거운 양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 시기인 초등학생 시절에, 구강 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행동 변화를 위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11월 16일까지 6주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세균 확인용 가글을 이용한 입속 세균 관찰, 올바른 칫솔질로 직접 닦아보는 체험 실습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즐거운 양치 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양치질을 직접 해봄으로써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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