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음악, 운동요법을 통해 치매예방부터 인지강화까지

▲ 아산동부복지관에서‘치매인지강화교실’레크레이션을 진행 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아산시동부복지관과 연계해 10월 11일부터 치매조기검진 결과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 얻고 있다.
 
‘치매인지강화교실’은 여러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을 강화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억을 향상하고 유지시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제공해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치매 고 위험군에게 치매예방 콘텐츠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별칭 명찰만들기 집단모임’, ‘뇌체조 치매예방 운동법’, ‘점토 화분 만들기’, ‘내 얼굴 반쪽 만들기 현실인식 훈련’ 등 미술 및 음악, 운동요법 등을 병행하는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으며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2월 1일부터 아산시보건소 별관에 위치한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쉼터를 운영해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들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치매인지강화교실 참가신청이나 세부문의는 아산시 치매안심센터(☎041-537-3938,37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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