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구호물자 및 임시 주거 시설 현장 점검 실시

▲ 안승남 구리시장,관내 재해 구호물자 보관 상태 및 임시 주거 시설 관리 실태 현장 점검 실시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9일 안전총괄과와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관내 재해 구호물자 보관 상태 및 임시 주거 시설 33개소의 관리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현장 점검에서 안승남 시장은 시청사와 소방서에 재해 구호물자를 보관하는 창고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곳에는 응급 구호 물품 171세트와 취사 구호 물품 95세트 등을 비치하여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이날 점검 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 주거 시설을 확대 지정하기로 하였다.
 
현장 점검 후 안승남 시장은 “겨울철 폭설 등 뜻하지 않은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이재민 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뉴얼에 따라 관계자들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와 맞물려 재해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양의 재해 구호물자를 비축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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